반응형 코로나로 손상된 폐1 코로나로 손상된 폐 모습 코로나로 손상된 폐 모습 외부 바이러스를 막는 면역세포가 코로나19 감염 시 오히려 폐를 공격하는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. 피 속에서 폐로 스며든 후 대량의 공격 세포로 돌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 KAIST는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, 지놈인사이트 이정석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이 규명했다고 4일 발표했다. 공동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의 절정기, 회복기에 걸쳐 나타나는 면역반응의 양적·질적 변화를 규명했다. 이로써 폐 손상을 일으키는 특정 면역세포의 특성과 기원이 밝혀졌다. 특히 과잉 면역반응으로 코로나19 환자 폐 손상 시 이를 조절할 수 있는 타깃(대상)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로 평가된다. 최초 코로나19에 걸리면 바이러스 유입으로 폐 조직 내.. 2021. 8. 5. 이전 1 다음 반응형